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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바이크

임페리알레 핸들튜닝:: 순정이 답이다

 

임페리알레 핸들튜닝을  할 생각에 들뜬 리오아조시.

뜻밖에 복병을 만나게 되는데!

 

 

 

임페리알레 튜닝과정 요약

▼▼▼▼▼▼▼▼▼▼▼

 

 

 

앞으로 튜닝해보겠다고

나대지 않겠습니다ㅋㅋㅋㅋ

순정이 최고죠 암.^^;


■ 그립포지션이 너무 높아졌어요 ■

 
 

 

기존 임페리알레 순정핸들보다

5cm는 더 위로 올라온 느낌이에요.

괜히 어깨에 힘이 더 들어가게 되어서 조금만

오래타도 피로감이 몰려옵니다.

갑자기 그립포지션이 변한 탓도 있구요.

 

 

■ 바엔드미러 시야가 좁아요 ■

부캐너125에 바엔드미러를

달았을 때하고는 많이 다르네요.

 

그 때는 바엔드미러와 제 몸이

많이 가까웠기 때문에

그나마 시야각을 넓게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정자세로 탈 수 밖에 없으니

저 작은 백미러를

멀리서 살펴봐야만 합니다.

 

실제 주행해보니 엄청 위험하더라구요.

■ 케이블을 억지로 당긴거라서 불안해요 ■

제가 무턱대고 튜닝해달라고

주문한거라 할말은 없지만

케이블이 너무 한쪽으로 꺾인 상태로

오래 방치했다가는 임페리알레에

안 좋을것 같네요.

 

게다가 바엔드미러가 양쪽에 있으니

핸들이 많이 좁아진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듭니다.

코너 돌 때 너무 거슬려요.

■ 바버도 아니고 크루저도 아니고 ■

디자인을 한군데만 바꿔놓으니

전체의 미관을 해쳐버리네요.

 

바버도 아니고 크루저도 아니고

말 그대로 혼종이 탄생했습니다.

이도저도 아니네요.

 

결국은 오늘 다시 순정핸들로

교체하려고 대기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