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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먹부림정보

흑염소 부작용은? :: 사상의학과 체질

흑염소는 위장을 보호하고 떨어진 기운을 끌어올리며,
마음을 편히 다스린다.

동의보감

흑염소 설명사진

 

흑염소는 일반적으로 기력 회복과

체력 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흑염소에 풍부한 칼슘이 뼈가 약한 노인이나

성장기인 어린이가 복용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특히 골다공증이 발생하기 쉬운 중년여성의

뼈건강을 개선하는데에도 탁월합니다.

 

손발이 차가운 사람은 혈액 순환이

저하되어 있을 수 있는데

흑염소는 성질 자체가 따듯하기 때문에

수족냉증을 개선하고 배가 차가운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흑염소에는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흑염소에는 노화를 예방하는 비타민E가 풍부합니다.

비타민E는 노화 예방은 물론 피부결을 부드럽게 만들고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하며

각종 트러블과 염증을 예방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산후 회복중인 여성이나 임신을 준비하는 사람,

추위를 많이 타거나 추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복용하면

더 좋은 효능과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소,돼지,닭에 비교한 흑염소의 뛰어난 영양성분들 표

 

이렇게 흑염소의 좋은 효능이 많은 만큼,

흑염소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부작용에 걱정하는 여자사람

 

보통 두드러기,설사,소화불량 등이

대표적인 부작용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의학에서는 사람은 타고난 바에 의해 오장육부에

허실이 생김으로써 체질별로 독특한 질환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흔히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으로 구분하는 사상의학이지요.

 

 
사상의학에 따른 태양인,소양인,태음인,소음인의 설명

 

출처 - 엣지안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ladyluck3696/221335598463

 

사상의학의 가장 큰 특징은 치료에 있어서 체질에 따라

그 특징이 차이가 있으므로 그 체질적 차이를 감안하여

같은 병이라 하여도 처방을 다르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날 때부터 열이 많은 양인에게는

열이 많은 흑염소를 처방한다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말인데요.

 

사실 흑염소는 식약재로서

따뜻한 성질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흑염소의 경우에는 동물성 재료로서

병증을 치료한다는 개념보다는

부족한 영양을 보충한다는 의미가 더 강합니다.

 

 

꼭 열이 많은 소양인이라고 해서

흑염소에 있는 칼슘/철분/무기질등이

체내 흡수가 되지 않는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소음인의 경우, 흑염소는 더욱 좋은 처방이 될수 있고

설사 다른 체질이라 하더라도

영양부족에 의한 허한 체질의 경우는

복용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번에 많은 양의 흑염소제품을 섭취하기보다는

조금씩 양을 나눠서 드시기를 권장합니다.

또한 자신의 체질에 관해 전문가와의

상담을 받아보신 후 흑염소제품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